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레자옙스카야 역 (문단 편집) === [[메트로 2033]] === 다른 역들에 비해 비교적 사람이 적은 역이다. 한 때 [[1905 연합]]에 소속된 역이었으나 아래와 같은 사건으로 인해 폐쇄됐다. 국내에 번역된 소설에선 폴레샤예프라고 잘못 적혀있었으나, 이후 개정되면서 폴레좌예프로 번역되었다. 어느 날 폴레좌예프역의 정찰대가 차례대로 한 명씩 사라졌는데, 터널에 들어가면 돌아오지 않았다. 그 이후에도 정찰대가 계속 사라지기 시작했으며 몇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. 결국 순찰대를 동원해서 주위를 샅샅이 수색했으나 사라진 정찰대의 흔적조차 없었다. 아무런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. 결국 이들이 도망쳤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일 주일 뒤에 또 다른 정찰대가 사라졌다. 이전 정찰대는 역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사라졌으나 이 정찰대는 역에서 5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. 일주일 사이에 정찰대가 두 번씩 사라지자 역의 사람들이 불안해하기 시작했다. 그래서 300m 지점에 [[바리케이드]]를 세운 다음 방어를 강화했고 이 사실을 알려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역인 [[베고바야|베고프]]에 전령을 급파했다. 그런데 전령이 도착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외곽초소에 있던 수비군이 총 한 발 쏘지도 못한 채 누군가에 의해 모두 찔려죽었다. 결국 베고바야에 있던 사람들도 그대로 있다간 같은 꼴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100명으로 구성된 [[돌격대]]를 투입했다. 하지만 돌격대가 폴레자예프스카역에 도착했을 때엔 아무도 없었다. 시체조차 없었다. 조사를 마친 돌격대는 폴레자예프스카야와 베고바야 사이의 터널을 폭파시켜 출입을 막았다. 터널은 40m쯤 주저앉았다고 한다. 결국 누구에 의해서 이런 참사가 발생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게 된 것이다. 폴레자옙스카야역의 [[괴담]]은 온 메트로로 퍼져나갔다. 이 이야기는 [[아르티옴(메트로 유니버스)|아르티옴]]이 예전에 떠돌이 상인으로부터 들은 적이 있었으나 그가 [[베데엔하]]역의 북쪽 터널에서 [[경계근무]]를 서 있을 때 표트르라는 동료가 잠깐 폴레자예프스카야 얘길 꺼내자 그 괴담을 다시 듣고 싶어서 그에게 그 역에 있었던 일을 물어본다. 아르티옴은 이 괴담을 다 듣기도 전에 등골이 오싹해져서 표트르에게 이야기를 해달라는 것을 후회하고 만다. 온갖 괴현상이 벌어지는 메트로 2033의 세계관에서도 독보적인 괴현상이 벌어진 역. 돌연변이나 검은 존재가 저지른 일이라고 상상해볼 수 있지만 결국 소설 상에선 정확한 원인을 알려주지 않으니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진지 알 수 없다. 메트로 시리즈를 소설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세계관이 어떻게 되먹은건지 알려주는 구간이라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